레스메드, 미국서 AutoEPAP로 ‘아스트랄’ 생명 유지 인공호흡기 기능 업그레이드

이경호 / 기사승인 : 2018-08-28 16: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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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한 인터페이스 변경과 프로그램 명칭 부여를 통한 사용 편의성 제고 등 기타 기능 업그레이드
레스메드 아스트랄 생명 유지 인공호흡기

클라우드 연결 호흡기 의료기기 분야 세계 선도기업 레스메드(ResMed)(뉴욕증권거래소: RMD, 호주증권거래소: RMD)가 수요가 많은 치료 옵션인 미국 환자용 iVAPS(지능적 볼륨보장 압력지원)의 선택 사양인 ‘아스트랄(Astral)’ 생명 유지 인공호흡기(life support ventilator)에 ‘AutoEPAP(자동 호기기도양압[呼氣氣道陽壓])’기능을 포함하여 주요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AutoEPAP(자동 호기기도양압) 기능

‘AutoEPAP’기능은 환자 상기도의 공기 흐름의 제한이나 장애 정도에 따라 호기(呼氣)를 자동적으로 조절한다.

‘AutoEPAP’는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다른 시장에서도 사용될 태세를 갖췄다. 이 제품은 환자의 호흡기 질환이 진행됨에 따라 공기압을 변경할 필요가 있을 때 ‘아스트랄’의 iVAPS(지능적 볼륨보장 압력지원)에서 자동적으로 적응하는 옵션이다.

기타 업그레이드 기능

전세계 ‘아스트랄’ 사용자들은 ‘AutoEPAP’ 외에 아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인터페이스를 쉽게 바꿀 수 있다: 환자들은 한 개의 회선을 통해 입에 대는 마우스피스, 얼굴에 쓰는 마스크, 코에 대는 마스크 또는 필로우 마스크 중 하나를 사용하도록 쉽게 변경할 수 있다.

· 프로그램 이름을 환자별로 맞춘다: 이제 임상의들은 환자의 ‘아스트랄’ 기기에 프로그램 이름을 붙여 빠르고 쉽게 접속할 수 있다.

리치 맥헤일(Richie McHale) 레스메드 호흡기 의료 사업부문 사장은 “’아스트랄’의 이러한 주요 기능을 업그레이드하여 시장에서 가장 앞선 생명 유지 인공호흡기 중 하나가 됐다”며 “이 제품은 주요 경쟁 제품에 비해 호흡이 크게 약한 환자들의 호흡을 안정시키는 것으로 이미 입증됐으며[1] 이번에 기술을 혁신함으로써 과거 어느 때 보다 더 광범위한 호흡기 질환 환자들이 더 편한 마음으로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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