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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센서는 Teledyne e2v's Emerald 제품군에 속하며, 소형의 2.8μm 저잡음 글로벌 셔터 픽셀을 특징으로 한다 |
Teledyne Technologies 소속 사업부이자 이미징 솔루션 분야 혁신 업체인 Teledyne e2v가 비젼검사와 공장자동화를 위해 개발한 Emerald 12M과 16M CMOS를 양산하기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대량 구매가 가능해졌다고 발표했다.
이 두 센서는 Teledyne e2v's Emerald 제품군에 속하며, 소형의 2.8μm 저잡음 글로벌 셔터 픽셀을 특징으로 하여 글로벌 스페셜티 파운드리 선도업체인 TowerJazz (TSEM)의 일본 아라이(Arai) 팹에서 110nm 웨이퍼 제조 공정을 이용해 생산된다. 이 독창적인 픽셀 아키텍처는 최첨단의 성능을 구현하는 동시에 소형의 광포맷으로 전반적인 카메라 비용을 절감한다.
Emerald 12M과 16M 센서는 최고 수준의 기능을 갖췄고, USB 3.1 gen.2, 10GigE, Camera Link 같은 고속 인터페이스 시스템에 적합하다.최대 120dB의 동작범위를 구현하는 HDR 모드나, 다양한 노출 환경의 복수 이미지를 단일 고해상 샷으로 캡처하는 독창적인 ROI 모드처럼 특수한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두 센서는 동일한 CLGA 패키지, 광심, 판독 구조 및 프로세싱 기능을 갖췄다. 각 센서는 두 가지 버젼의 속도(표준형과 고속형)로 이용할 수 있고, 핀투핀(pin-to-pin)과 레지스터 호환성을 제공해 카메라 제조사들이 단일 카메라 설계에서 높은 해상도와 속도를 동시에 구현하도록 한다.
라파엘 로메이(Rafael Romay) Teledyne e2v 프로페셔널 이미지 담당 부사장은 “Emerald 센서 제품군의 오리지널 멤버인 Emerald 12M과 16M이 양산 단계에 접어들어 기쁘다. 두 센서는 우수한 성능과 내부 기능을 인정받아 머신비전 고객사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최근 우리는 빠른 속도와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는 Emerald 67M를 제품군에 추가하면서, 성공적인 Emerald 센서 제품군을 더욱 확대했다”고 말했다.
TowerJazz 수석부사장이자 CMOS 이미지 센서 사업부 총괄인 애비 스트럼(Avi Strum) 박사는 “Teledyne e2v와 TowerJazz는 10년 가까이 협력해오면서 각 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최고 수준의 산업용 센서를 만들어왔다. 에메랄드 제품군은 110nm 공정에서 2.8um의 첨단 소형 픽셀로 생산되는 자사의 글로벌 셔터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이고 새롭다. 앞으로도 성장하는 머신비전 시장에서 Teledyne e2v 과 계속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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