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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오디오의 명가 젠하이저는 자사의 모든 기술력이 집대성 돼 완벽에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하는 프리미엄 헤드폰 ‘HE1’을 경험할 수 있는 청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 최고의 음향기기로 알려진 ‘오르페우스’의 후속 모델, ‘HE1’의 이번 청음 이벤트는 8월 26일까지 아우디의 공식 딜러 고진모터스의 강남 도산대로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젠하이저의 ‘HE1’은 ‘Cool Class A MOS-FET’ 고전압 앰프가 이어컵에 탑재된 최초의 정전식 헤드폰으로 진공관 앰프와 트랜지스터 앰프가 결합돼 8Hz부터 100kHz 이상의 가장 광범위한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며, 0.01%의 왜곡률로 최고의 순도 높은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독일 젠하이저 본사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하루에 단 한 대만 생산된다.
‘HE1’의 청음은 젠하이저의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SennheiserKorea)을 통해 신청하거나 아우디 고진모터스 도산대로 전시장에 전화해 예약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젠하이저코리아의 관계자는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하는 ‘워라밸’의 열풍으로 취미생활을 제대로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하이엔드 헤드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독일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의 매장에서 최고의 헤드폰으로 평가받는 HE1의 청음 행사를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젠하이저 소개
1945년에 설립되어 7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젠하이저는 세계 최고 수준의 헤드폰, 마이크로폰 및 무선 통신 시스템 등을 제조하며 미래 음향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브랜드이다. 젠하이저는 독일, 아일랜드와 미국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으며, 50개국 이상에 진출해 첨단 오디오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20개의 해외지사 및 오랜 파트너들과 함께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첨단 오디오 제품 및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젠하이저에는 오디오에 대한 전문 지식과 열정을 갖춘 2,8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3세대 경영인인 다니엘 젠하이저(Daniel Sennheiser)와 안드레아스 젠하이저(Andreas Sennheiser) 박사가 공동 CEO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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