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굿즈 맛집’ 등극… 출시마다 품절 대란

민원신문 / 기사승인 : 2021-07-27 16: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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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디스크’와 협업 통해 MZ세대 취향 저격 성공

 

[민원신문=최윤영 기자] 파리바게뜨가 북유럽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와 협업으로 준비한 우드도마&컵 세트가 사전예약 시작 2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선보인 노르디스크 이지 쿨러백클래식 우드 장우산도 사전예약이 조기 종료됐으며, 매장에서도 품귀현상을 빚는 등 캠핑족들과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우드도마&컵 세트굿즈 인기 비결은 북유럽 감성이 넘치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춰 캠핑족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가정 및 피크닉 용품으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실제로 노르디스크 굿즈를 구매에 성공한 소비자들은 온라인 상에서 아침부터 매장에 방문했는데 충분히 기다린 가치가 있다. 튼튼하고 디자인도 너무 예쁘다”, “캠핑 용품인데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도 좋아서 잘 활용하고 있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파리바게뜨 굿즈에 대한 인기는 지난 6월 실키롤 기네스 등재 1주년을 맞아 선보인 실키롤타월과 정통우유식빵을 그대로 구현한 페이크 굿즈인 정통식빵수세미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파리바게뜨가 선보인 노르디스크 1이지 쿨러백은 노르디스크의 감성을 담은 깔끔한 화이트 톤 디자인에 뛰어난 보냉 및 방수 기능까지 모두 갖춘 제품이었다. 3중 차단의 보온·보냉 원단과 특수 방수 지퍼 등 고성능의 소재를 활용해 튼튼한 내구성은 물론, 넉넉한 수납공간도 모두 갖춰 캠핑족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파리바게뜨는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지 쿨러백에 이어 클래식 우드 장우산도 함께 선보였다.

 

클래식 우드 장우산은 차분한 아이보리 컬러와 자연친화적인 우드 소재의 손잡이와 우산봉이 일체형으로 조화롭게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여유롭고 아늑한 휘게(hygge; 편안함, 따뜻함, 아늑함, 안락함을 뜻하는 덴마크·노르웨이어) 라이프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것이 특징이다.

 

방수가 뛰어난 천과 경량 살대를 사용해 기능성과 휴대성을 높였으며, 수납이 용이한 지퍼 형식의 우산 커버에 끈을 부착해 캠핑 시 보관과 이동이 편리하도록 했다.

 

파리바게뜨가 자체적으로 선보였던 굿즈도 큰 인기를 얻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6월 스테디셀러 제품 실키롤케익의 기네스월드레코드 등재 1주년을 맞아 기념굿즈로 실키롤타월을 선보였다.

 

실키롤타월은 실키롤케익의 모양과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표현한 굿즈로, 실키롤케익의 달콤한 크림을 표현한 흰색 핸드 타월과 촉촉한 케이크 시트를 나타낸 베이지색 페이스 타월을 롤케이크처럼 둥글게 말아 실제 실키롤케익 박스에 담아 재미 요소를 줬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온라인상에서 진짜 실키롤케익인 줄 알고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타월이 있어서 한참을 웃었다”, “실제 패키지까지 케이크처럼 구성해서 너무 재밌었다. 주변에 선물로도 전달했는데 센스 있다며 만족해하더라등의 재미있는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재미있는 콘셉트 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갖춰 MZ세대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굿즈를 선보이고자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다, “곧이어 노르디스크 4탄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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